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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성과, 해외에 알린다…최대호 안양시장, AI포럼 기조연설 위해 유럽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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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9. 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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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_유럽 출장
최대호 시장(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자들이 7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개최하는 포럼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스마트도시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선진 정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박 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유엔 해비타트,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 참석을 위해 전날 핀란드로 출국했다.

'상호운용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확장 가능한 도시 혁신의 기반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최 시장은 첫날 특별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경험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사례를 국제사회와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는 2024년 UN-ITU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을 취득하며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포럼 일정 이후에는 민선 9기 시정방침 중 하나인 '탄소중립 정원도시' 구현을 위한 유럽의 선진 정원 정책 연찬에 나선다. 이어 영국과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 중심의 정원 및 도시재생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시는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얻은 유럽의 선진 정원 정책과 운영 노하우를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승격' 사업에 다각도로 적용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은 안양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경험을 세계 여러 도시와 공유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혁신과 선진 정원정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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