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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카메라맨”…US오픈 결승서 피어스 브로스넌과 ‘0:07’ 절묘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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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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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US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페이스북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결승전에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007'을 연상시키는 장면에 포착돼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벤 셸턴(9위·미국)의 경기 도중 경기장 시계가 0시 7분을 가리키자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에 있던 브로스넌을 비췄다.

브로스넌은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배우로 유명하다.

US오픈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0:07을 가리키는 시계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으로 카메라가 이동했다"고 소개했다.

SNS에서는 카메라맨의 연출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천재적인 카메라맨"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007" "역대 최고의 007" "007" 등의 반응도 잇따랐다. "좋은 아이디어" "정말 잘했다"는 등 카메라 연출을 칭찬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브로스넌이 경기장에 등장한 것 자체에 주목한 팬도 있었다. 한 이용자는 "그가 근처에 앉아 있다면 테니스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츠베레프가 벤 셸턴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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