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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계란' 특란(XL) 한 판(30구)을 494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전국 평균가격 대비 31.2% 저렴한 수준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을 보면 전날 기준 계란 특란 한 판의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은 7184원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과 자체 재원을 투입해 할인 폭을 확대했다.
농협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국산 계란을 공급하고, 양계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제공하는 등 상생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우·한돈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한우 1등급 양지는 100g당 3390원, 설도(소고기 엉덩이 쪽 부위)는 2940원으로 가격을 낮출 예정이다.
돼지고기 앞다리는 1090원, 통닭(12호)은 한 마리당 4000원으로 각각 할인한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국산 계란을 비롯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정부와 대국민 물가안정 및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