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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AI로 확대…전국 11개 센터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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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9.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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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AI 비즈니스 실전 과정' 운영, 카나나 활용 등 10개 강의
교육·실전캠프·1대1 멘토링 단계별 지원, 100개사 선발
2016년 시작한 카카오 클래스 개편, 지난해까지 7000여명 참여
카카오
카카오 클래스 AI 비즈니스 실전 과정./카카오
카카오가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온 디지털 교육을 AI 활용 교육으로 확대한다. 카카오톡 채널과 쇼핑라이브 등 플랫폼 활용법을 가르치던 기존 프로그램을 개편해 AI를 마케팅과 고객 상담, 신사업 검증 등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일 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강원·경남·대구·부산·세종·울산·전남·전북·충남·충북 등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카오 클래스-AI 비즈니스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AI를 실제 사업에 활용하는 교육으로 개편됐다. 입문 과정인 'AX 스타터팩'과 심화 과정인 'AX 부스터팩' 등 10개 온라인 강의에서 AI 기반 고객 타깃 설정과 마케팅 메시지 도출, 카카오톡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제작, 광고 제작·성과 분석 등을 다룬다. 카나나 AI를 활용한 상담·메시지 자동화와 AI 기반 신사업 검증도 포함됐다.

온라인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10월 안에 교육을 마친 사업자 가운데 100개사를 선발해 11월10일 서울 SVC에서 'AI 1일 실전 캠프'를 진행하고 카카오 비즈월렛 30만원을 지급한다. 이 가운데 20개사에는 비즈월렛 50만원과 1대1 심화 멘토링을 제공한다. 최종 우수기업 5개사는 광고 지원금 등 총 1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카카오 톡딜 운영과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디지털 판매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7000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협업 대상을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로 넓히고 교육 분야도 AI로 확장했다.

수강 신청은 11월27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내 카카오 클래스 전용 페이지와 제주 위드 카카오 홈페이지,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수료자에게는 AI 가이드와 업종별 템플릿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넓히고 싶은 전국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AI 전환을 돕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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