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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 ㈜와이비즈, 스마트 육묘 시스템 ‘팜시드’ 기반 라오스 고추 육묘·생산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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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9.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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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즈 정승백 대표(오른쪽)가 라오스 농민 네트워크, FAO 라오스 사무소와 농업 생산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 ㈜와이비즈(대표 정승백)가 지난 4일 라오스 농민 네트워크(Lao Farmer Network),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라오스 사무소와 컨테이너형 스마트육묘시스템 ‘팜시드(FarmSeed)’ 기반의 농업 생산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FAO의 ‘Hand-in-Hand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팜시드는 컨테이너 내부에서 온도·조명·급수 등 재배 환경을 AI로 제어해 균일한 품질의 모종을 생산하는 스마트육묘시스템이다. ㈜와이비즈는 이를 고추 생육 초기 단계에 적용해 라오스 현지에서 육묘부터 농가 재배와 판로 연계까지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와이비즈는 라오스 국립대학교 농업대학 등 현지 협력 기관과 팜시드 도입 및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실증을 통해 한국 고추 품종의 현지 육묘·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모종의 생육 상태와 재배 기간, 운영비 등을 확인해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을 함께 평가할 방침이다.


㈜와이비즈는 육묘 시설 공급에 그치지 않고 모종 공급, 재배 기술 지원, 수확물 판매 연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증 결과를 토대로 동남아시아 농업 환경에 적합한 육묘·생산 모델을 구체화하고, 태국 등 인근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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