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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 최진아 학생, 백신영 학생, 강성문 도쿠시마현 관광협회 부이사장, 마스다 아리사 도쿠시마현 지사전략국 주임주사. 한국외대 파견 학생들이 현장실습 첫날 관계자들과 상견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신근혜)는 일본 도쿠시마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쿠시마현청에서 진행하는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역량을 실제 산업·직무 현장에서 활용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과 실습기관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며 학점을 인정받고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진아 학생(융합일본지역전공 4학년)과 백신영 학생(일본어통번역학과 4학년)이 선발됐다. 두 학생은 18일부터 약 4개월간 일본 도쿠시마현 관광스포츠문화부에서 근무하며 관광, 물산 홍보를 비롯해 도쿠시마현과 한국 간 국제교류 기획, 관련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현장실습은 한국외대와 도쿠시마현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반 기업 중심의 해외 현장실습에서 나아가 해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어와 일본 지역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한국외대서 쌓은 언어·지역 전문성을 관광 홍보와 국제교류 등 실제 행정 업무에 활용하며 전공과 실무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9월 14일(월)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실에서 출국을 앞둔 파견 학생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근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현지 활동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응원했다.
파견 학생들은 간담회에서 “현지에서 맡게 될 업무를 통해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이를 향후 진로와 연결하고 싶다”며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근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그동안 해외 현장실습에 참여한 우리 학생들이 현지에서 마케팅과 홍보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며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도 책임감을 갖고 현장실습에 임한다면 그 과정에서 스스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후 일본으로 출국한 학생들은 9월 18일(금) 도쿠시마현청에서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표준현장실습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