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중기부 1차관 "사회적 가치 성장 이룰 것"
중기부, '사회연대경제 성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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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회, 정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연대경제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3년간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연평균 5% 이상 매출·고용 성장 기업 비중이 53.4%에 달해 일반 중소기업(55%)과 유사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도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장은 단순히 매출이 늘어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사회적 가치의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9월 15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내년 3월 시행)과 오는 11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소관 부처 변경 등 정책적 기반이 확대된 만큼, 중기부가 보유한 지원 수단을 총동원해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강조됐다. 노 차관은 "무엇보다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되는 의견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참고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포럼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발제에 나선 권영우 행정안전부 과장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사회연대경제의 국내총생산(GDP) 비중 7%, 고용 비중 6%, 선도기업 1000개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앙과 지방에 '사회연대경제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컨트롤타워를 확립하고, 통합 플랫폼과 통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경필 중기부 과장은 '성장형 사회연대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지원 패키지를 공개했다. 우경필 과장은 대국민 오디션을 통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팁스(TIPS) 등 지원사업을 연계해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을 중소기업 범위에 포함시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질적인 자금 공급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26년 모태펀드 기반 임팩트 펀드 367억원 조성, 매년 1500억원 이상의 임팩트 보증 공급, 소상공인진흥기금 전용 자금 200억원 신설과 지역신보 특례보증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운영을 통한 공공판로 개척, 컴업(COMEUP) 연계 글로벌 네트워킹,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대기업 간 상생협력도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