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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두의 AI’ 컨소시엄 출범…“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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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9. 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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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1] KT 모두의 AI 컨소 이진형 본부장
KT AX사업본부장 이진형 상무가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웨스트빌딩에서 열린 '모두의 AI' 컨소시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KT
KT가 '모두의 AI'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KT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웨스트빌딩에서 모두의 AI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T 컨소시엄 주요 기업 대표와 16개 참여 기업의 사업책임자(PM)가 참석해 사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KT와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공동 목표 하에, 각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융합하는 '이음 얼라이언스'를 운영한다. 이음 얼라이언스는 사업의 주요 방향을 결정하는 의결기구 '이음 커넥트 보드', 전체 협의체 '이음 에코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과 서비스 출시 목표를 공동 관리하는 한편, 기관 간 연계 과제와 주요 이슈를 신속하게 조정해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방향과 우선순위, 기관 간 연계 과제는 의결기구인 이음 커넥트 보드에서 논의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해 서비스 출시 목표와 협력 과제를 조율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한다. 전 참여기관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정기 통합 협의체 이음 에코라운드를 통해 주요 성과 등을 점검한다.

서비스 분과와 플랫폼 분과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기술 분야의 실행 체계를 운영한다. 서비스 분과는 이용자 중심의 AI 서비스 기획과 사용자 경험 설계, 공공·특화 서비스 연계 및 출시를 담당한다. 플랫폼 분과는 AI 모델, 토큰팩토리, 데이터, 인프라 등 핵심 기술의 연계와 통합을 맡는다.

KT 컨소시엄은 다음달 '이음 인사이드' 전략을 기반으로 모두의 AI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음 인사이드는 국민이 이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AI를 내재화하고, 이를 하나의 범용 AI 에이전트로 연결하는 개방형 AI 생태계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소시엄 출범은 국내 AI 기업들이 보유한 AI 모델과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KT는 이음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참여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여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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