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강조 등 상품세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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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업계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이달 초부터 윤이나 프로를 모델로 한 2026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고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한 퍼포먼스 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라는 기존 브랜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선보인 '썸머 퍼포먼스 에디션'에 이어 FW 시즌에도 기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만 여름 시즌과 달리 보온성과 착용감, 계절감을 반영한 소재 및 디자인을 강화해 시즌별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시즌에는 버건디 컬러 제품군 확대가 눈에 띈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품목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 늘었고 생산량은 128% 증가했다. 버건디 컬러 스웨터 2종과 액세서리 1종 등 일부 제품은 초기 물량 소진 이후 추가 생산도 진행됐다.
액세서리 부문에서도 버건디 컬러 제품 비중을 확대했다. 관련 품목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고 판매율도 같은 기간 6%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최근 몇 년간 골프웨어를 단순한 필드 패션이 아닌 경기력과 착용 편의성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포지셔닝해왔다. 이를 위해 착용감과 기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원포인트 골프 레슨 행사 등을 진행해왔다.
가을 시즌에도 이 같은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기능성을 기본 축으로 유지하면서 컬러와 디자인, 상품 구성을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운영사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골퍼들이 스타일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제품과 마케팅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