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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통합치료대학원 생활체육학과 유태빈 선수, AG 배드민턴 남자 단식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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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9. 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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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통합치료대학원 생활체육과에 재학 중인 유태빈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유태빈 선수는 지난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로킨유(세계랭킹 13위)를 상대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대2(18-21, 21-19, 12-21)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배드민턴 종목 특성상 별도의 3·4위전 없이 준결승 진출자 모두에게 동메달이 수여된다.


세계랭킹 46위인 유태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호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대회 최고의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32강전에서 세계 11위 린춘이(대만)를 꺾은 데 이어, 16강전에서는 103주간 세계 1위를 기록했던 세계 6위 스위치(중국)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어 8강전에서는 올해 세계선수권 준우승자이자 일본의 에이스인 나라오카 고다이(세계 7위)를 상대로 1게임을 내준 뒤 2·3게임을 폭풍 같은 공격력으로 가져오며 2대1(12-21, 21-5, 21-12) 대역전승을 거두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유태빈 선수가 획득한 동메달은 한국 배드민턴 남자 단식 종목에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박성환 선수 동메달) 이후 무려 16년 만에 나온 아시안게임 메달이다. 그간 복식과 여자 단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남자 단식 무대에서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유태빈 선수는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과정을 거쳐 체계적인 지도와 학업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생활체육과에 재학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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