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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왕조현, 나는 사생아 없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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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9. 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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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겸 배우 치친과 열애
영화제작자 린젠웨와도 염문
연예계에 환멸 느껴 은퇴 고백
세계 어디에서나 유명 연예인들의 사생활은 대중들의 큰 이슈가 된다. 특히 미혼 여성이 당사자일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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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의 스타 왕쭈셴과 그녀의 옛 연인 치친. 둘은 한창 때 사생아를 출산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지금은 완전히 한물 간 곳으로 손꼽히는 홍콩의 연예계 역시 한창 때는 그랬다. 이슈가 한번 터졌다 하면 홍콩을 넘어 동남아까지 떠들썩했다고 해도 좋았다. 금세기 초까지는 한국에서도 책받침 여왕으로 불린 왕쭈셴(王祖賢·59) 역시 이 사생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사실상 완전히 은퇴한 지금까지 각종 사생활 관련 루머들이 해명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녀가 최근 이 루머 중에 사생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0대 초반 전후의 전성기 때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맹세컨대 사실이 아니다. 사생아의 존재가 내 은퇴를 불러온 것이 아니다"라면서 루머를 강력 부인한 것이다.

그녀는 또 30대 중반을 전후해 자연스럽게 은퇴의 길로 나아가게 된 것이 실연 때문이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연예계 생활에 지쳐 있었다. 솔직히 환멸을 느꼈다. 그래서 캐나다로 생활 근거지를 옮겼다. 실연과는 관계가 전혀 없다"고 부언, 은퇴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다고 술회했다.

그녀는 전성기 시절 지금도 중화권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치친(齊秦·66)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 유명했다. 또 아직까지 대단한 재력을 자랑하는 기업인 겸 영화제작자 린젠웨(林建岳·69)와 열애설을 뿌리기도 했다. 둘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그녀의 오랜 생활 패턴이나 최근의 고백으로 볼 때 사생아 출산 소문은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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