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기술이전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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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는 황 부사장을 영입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의사 출신인 황 부사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거쳐 전문의로 근무했다. 이후 미국 머크(MSD), 길리어드 사이언스, 암젠과 국내 바이오기업 등에서 약 20년간 메디컬 및 신약개발 관련 업무를 맡았다. 특히 임상개발을 비롯해 신약개발 전략과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규제기관 대응 등 후보물질 개발 과정 전반에서 경험을 쌓았다.
황 부사장은 최근까지 암젠에서 한국 임상개발 책임자로 근무했다. 여러 치료 분야의 임상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했으며 글로벌 임상 3상 프로그램에서는 메디컬 모니터를 맡았다.
또한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 아시아 지역 의학부 전략과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MSD에서는 의학부 전략과 임상시험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자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해외 제약사와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 황 부사장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임상개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등 사업개발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과 글로벌 사업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