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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에서 대변인으로’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헤르만 헤세‘로 청춘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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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9. 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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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특강 현장사진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2일, 남산홀에서 건학120주년 기념 교양 강좌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II’ 네 번째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은 헤르만 헤세의 문학을 통해 청춘의 방황과 성장, 그리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강연을 시작하며, 박 대변인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세계관 속에서 나를 만들어 왔는가’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자퇴 후 대학에 진학한 경험, 대학 시절 토론 활동을 통해 학업과 경제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갔던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머무르기보다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네 편과 함께 강연을 이어갔다.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를 통해 ‘성장’과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약점을 부족함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이 가진 장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전은 시대가 달라져도 인간이 마주하는 고민을 담고 있다”며 작품 속 인물의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읽어 볼 것을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학생들에게 토론을 통해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접하며 가치관을 형성해 볼 것을 권했다. 이어,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여러 사람에게서 배우고 싶은 부분을 발견해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강연 마지막에 “나만의 판단 기준이 분명해질수록, 남들과 다른 삶을 선택하는 두려움도 줄어들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타인이 정해 놓은 삶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경험과 선택으로 삶의 방향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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