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청년·다자녀 최대 1억원…2년간 이자 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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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0일 경북신용보증재단, iM뱅크,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추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은 오는 10월 6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4개 금융기관이 각각 15억 원씩 출연해 총 30억 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한다. 금융기관별 출연액은 iM뱅크 6억 원,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각각 3억5000만 원, 신한은행 2억 원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10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시비 50억 원과 금융기관 출연금 50억 원을 마련하고, 1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했다.
희망동행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대출 한도는 일반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 청년 창업자와 2인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 최대 1억 원이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율을 0.8%로 적용하며, 참여 금융기관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포항시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8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1만8801개 업체에 450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소상공인에게는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추가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과 함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출산 소상공인의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 아이보듬', 경영환경 개선 사업인 '새바람 체인지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