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조제부터 출하까지 11단계 공정 담아
의약외품 GMP 생산현장 공개…품질관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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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가그린의 생산공정을 소비자 콘텐츠로 선보였다. 캐릭터 협업으로 제품에 친근함을 더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장 안으로 시선을 옮겼다. 익숙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거리로 삼아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시도다.
3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지난 28일 공개한 영상은 이천공장의 가그린 생산 과정을 담았다. 원료를 혼합하는 조제부터 공병투입, 충전, 캡핑, 이송, 라벨링, 캡필름, 검사, 포장, 보관, 출하까지 11단계 공정을 담았다. 각 공정에는 자막 설명을 더해 소비자가 생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최초 액상 구강청결제로 출시됐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연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조사에서는 2020~2025년 6년 연속 구강청결제 부문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40년 넘게 판매된 장수 브랜드인 만큼 제품 자체를 넘어 생산 과정까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콘텐츠로 활용한 셈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제조 현장 자체가 콘텐츠의 소재가 됐다. 완제품만 보여주는 데서 벗어나 원료 조제부터 검사·출하까지 공개하면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품질관리 공정을 함께 노출해 가그린의 제조 경쟁력과 신뢰도를 강조하는 효과도 노렸다. 가그린을 생산하는 이천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구중청량제 품목에 대한 '의약외품GMP(우수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국내 1호' 적합 판정을 받은 생산시설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한 구강청결제 개발·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최근 선보인 '가그린 어드밴스드 제로'의 생산 과정도 담겼다. 에탄올과 인공색소를 넣지 않았으며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은염 예방 등 6가지 구강 관리 기능을 갖췄다. 가그린은 기능성을 강조한 덴탈 라인과 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버 라인 등 8종으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유튜브 담당자는 "매일 사용하는 구강청결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생산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며 "동아제약의 우수한 제품과 제품에 담긴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