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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전남광주 민·관 협업 기반 밀착형 복합지원 확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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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6. 09. 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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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지역 소상공인과도 만나 적극적 지원 약속
금융위_260930_금융위원장,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 및 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참석_4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두 번째)이 30일 전남 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해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 정일선 광주은행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전남광주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대전, 강원 등 전국 광역권에서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 특화 금융상품 출시 등을 포함한 민·관 협업 기반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광주 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개소한 부산 복합지원센터에 이어 전국 2번째로 개소한 지역 밀착형 민·관 합동 서민금융모델이다. 중앙부처·지방정부, 유관기관과 지역 민간금융사가 힘을 모아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체계와 민간 제도권 금융을 한 공간에서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에는 서금원, 신복위, 광주은행, 미소금융법인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해 전남광주 시민들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상담·연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광주은행이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남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복합지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리 우대 등 지역 특화 전용 대출 및 적금상품(전남광주 희망사다리)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에게 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해당 상품 가입자에게는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남광주지역 내 서민·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금융위가 내달 31일까지 서민·취약계층·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금융(햇살론, 햇살론유스) 공급규모를 전년 대비 4배 이상 확대하기로 한 상황 속, 해당 상품을 비롯한 정책금융상품 지원이 편리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전남광주 복합지원센터는 전남광주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분들이 재기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복합지원의 따뜻한 온기가 전남광주 지역에 더 많이,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금융위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재기 과정의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지역 소상공인 간담회에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접근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또 성실상환자에 대한 지원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방안 후속조치, 복합지원 활성화 등을 유관기관과 긴밀히 논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존재하지만, 막상 바쁜 생업에 치여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잦다"며 "보다 손쉽고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연계 받으실 수 있도록 먼저 찾아가고 다시 일어설 때까지 손잡아주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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