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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동복합 2호기, 국산 가스터빈 최초점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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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승인 : 2026. 09.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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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복합 2호기 시운전 단계 진입…내년 3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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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직원들이 안동복합 2호기에 적용된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 성공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안동복합 2호기의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복합 2호기는 남부발전 하동 석탄화력 대체사업의 제1호 프로젝트로, K-가스터빈을 적용한 고효율 LNG복합발전소다. 최초점화는 가스터빈에 연료를 공급해 실제 연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핵심 설비검증 절차로, 발전소가 건설 단계에서 시운전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최초점화 성공은 석탄발전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국산 가스터빈의 기술 신뢰성 확보와 후속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최초점화를 시작으로 가스터빈 승속·계통병입, 증기터빈 시운전 등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설비의 성능과 신뢰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최초점화 성공은 안동복합 2호기의 적기 준공을 향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7년 3월 적기 준공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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