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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벨트’ 구축하나…현대건설, 1.1조원 규모 서울 마천5구역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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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9. 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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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계동사옥(최신 버전)
현대건설 계동사옥 모습.
현대건설이 마천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30일 마천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하 마천5구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 10만6514㎡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1조1148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24조에 따라 2회 이상 유찰에 의한 수의계약 절차 전환에 따른 결과다.

다만 이번 선정은 시공사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는 아니며,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2021년 마천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이번 마천5구역과 함께 마천1구역도 노리고 있다.

마천1구역 사업은 마천동 194-1번지 일대 15만9816㎡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8개 동, 308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1조8309억원이다. 지난 2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현대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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