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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동부건설, 양산 에이원CC서 KLPGA 챔피언십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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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10. 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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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포스터.
동부건설은 HJ중공업과 공동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이 오는 8~1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북 익산에서 열리던 대회를 HJ중공업이 영남권으로 옮겨 새출발을 알린다. 경기는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홀별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버디에 2점, 이글에 5점을 부여한다.

동부건설 골프단에서는 김수지, 지한솔, 장수연, 문정민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김수지를 비롯해 우승 경험을 갖춘 지한솔과 장수연이 출전하며, 올해 새롭게 합류한 문정민은 장타력을 앞세워 버디와 이글 사냥에 도전한다.

HJ중공업은 지난 7월 여자프로골프단을 새롭게 창단한 데 이어 이번 대회 공동 주최를 통해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을 인수해 출범한 HJ중공업 골프단은 박지영, 홍정민, 조아연, 김민서3, 아마추어 유망주 박서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HJ중공업 소속 조아연, 홍정민, 김민서3가 출전한다. 2019년 KLPGA 신인왕 출신 조아연과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홍정민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정상에 도전한다.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서3도 출전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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