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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홍천군에 따르면 '건강하삼(蔘)! 훌륭하우(牛)!'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와 방문객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농축산물 할인 판매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6년근 인삼을 품목에 따라 약 21% 이상 할인한다. 특히 4호와 5호 수삼은 절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반값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한우도 부위와 품목별에 따라 약 1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인삼이나 한우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입처에서 행운권을 지급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6시 추첨을 통해 홍삼세트 또는 한우세트를 배송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토리숲 특설무대에서는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 8일에는 홍천의 10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홍천강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킴미, 홍지호, 이상번의 공연이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한우잡뼈 만원의 행복'을 비롯해 '통증 잡는 한방체험', '인삼한우 과자공방' 등 누구나 참여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특산주 시음부스, 홍천 늘푸름한우·강원인삼농협 홍보관, 관광 및 청년창업 안내 부스가 마련돼 홍천의 매력을 전한다.
먹거리 가격과 판매 정보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먹거리 알리오' 시스템을 통해 메뉴, 가격, 중량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제 판매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홍천 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하루 20회 이상 운행한다.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차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친환경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탠다.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8일 꽃뫼공원 대로변 일원에서는 지역 기관과 군부대, 10개 읍·면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가 열린다.
9일에는 베네수엘라, 케냐 등 10여 개 국가의 외교사절단이 축제장을 방문해 인삼·한우 과자 만들기 체험, 시식 행사에 참여하고 홍천미술관을 관람하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농가가 정성껏 길러낸 6년근 인삼과 늘푸름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국가에 우리 홍천군의 매력이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