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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살수록 지구는 뜨거워진다...“우리는 왜 계속 옷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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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철 기자

승인 : 2026. 10. 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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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패스트패션과 과잉소비 문제 다루는 감탄특강 개최
사본 - 붙임. 감탄특강 포스터(2회차) 1부
화성시환경재단이 패스트패션과 과잉소비 문제 다루는 감탄특강 개최 포스터
패스트패션과 넘쳐나는 옷 소비를 돌아보며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자리가 경기 화성에서 열린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3층 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제2회 감탄특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감축탄소 화성 온도 낮추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해양환경단체 씨셰퍼드(SEA SHEPHERD)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연 작가가 맡는다. 이 작가는 저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를 통해 패스트패션과 과도한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는 왜 계속 옷을 사는가'를 주제로 패션과 소비를 둘러싼 선택, 의류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 등을 살펴본다.

또한 옷을 덜 사고 오래 입는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탄소배출량 감축이나 에너지 전환 등 거시적인 정책 차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소비생활과 연결해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환경문제를 일상과 연결해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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