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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옛 특수학교 부지 시민 공간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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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6. 10. 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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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서 열린 성복동민의 날 행사에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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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수지구 성복동 소재 효자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복동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옛 특수학교 부지에 대한 시의 구상을 밝혔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효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성복동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이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옛 특수학교 부지에 공공복합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현재 사업의 경제성 올리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공공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 부지와 관련해 시민들을 희망 고문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조금 더 기다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신봉동백선, 용서고속도로 등 시민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발굴한 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계획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켜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수지구 신봉·성복동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철길을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계획이 잘 추진되면 신봉동백선과 언남동천선도 경제성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서수지IC에서 금토까지 용서고속도로를 지하고속도로로 건설하는 일도 잘 진행되는 등 용인이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서 진행 중인 철도·도로 건설 계획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도로나 철도를 건설하는 데에는 큰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민들이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곤 성복동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한 3명에게 용인시장상을 전달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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