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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이동에는 자가용, 서울 이동에는 광역·직행좌석버스 이용 비중이 높은 등 목적지에 따라 교통수단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6일 개혁신당 개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동탄9동 목동·신동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 535명을 대상으로 ARS 교통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0%가 정기적으로 통근·통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적으로 통근·통학한다고 답한 388명의 직장·학교 소재지는 화성시 35.9%, 화성시를 제외한 경기도 37.8%, 서울 22.2%, 기타 지역 4.0%였다. 화성시와 경기지역을 합치면 전체의 73.7%로, 서울보다 경기권 내 이동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를 제외한 경기지역의 세부 목적지는 성남시(판교 포함) 23.2%, 용인시 23.1%, 수원시 15.0%, 평택시 6.8% 순이었다. 성남·용인·수원 등 경기남부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주민이 상당수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수단은 목적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화성시로 통근·통학하는 응답자의 67.0%, 화성시를 제외한 경기도로 이동하는 응답자의 63.1%가 자가용을 주 교통수단으로 이용했다.
반면 서울로 이동하는 응답자의 73.2%는 광역·직행좌석버스를 이용했으며 자가용 이용 비중은 14.3%에 그쳤다.
전체적으로는 자가용 이용률이 53.2%로 가장 높았고 광역·직행좌석버스 22.2%, 시내·마을버스 9.0%, 회사·학교 셔틀 7.4%, 고속철도·GTX 6.0% 순이었다.
이준석 의원은 "동탄의 교통은 서울행 광역교통과 화성·경기권 이동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이번 조사 결과에 실제 운행자료와 현장의 목소리를 더해 동탄에 필요한 교통 개선과제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