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민대 김종성 교수 저서, 문체부 ‘2026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7001628488

글자크기

닫기

 

승인 : 2026. 10. 07. 16: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 표지 (한빛아카데미, 2025)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부원장이자 기업가정신과 창업허브 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성 교수의 저서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한빛아카데미, 2025)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2,000여 곳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보급돼 지속가능경영과 ESG를 공부하는 학생과 실무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우수도서 지원 사업으로, 매년 국내 발간 도서 가운데 학술적 완성도와 공공적 가치를 갖춘 책을 선정해 전국 도서관에 보급한다. 2026년에는 전체 6,844종 가운데 774종이 선정됐고, 학술부문은 2,194종 중 345종이 뽑혀 약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위원 190명이 6월부터 8월까지 2단계에 걸쳐 심사했으며, 이번 선정은 저서의 학술적 완성도와 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저자인 김종성 교수는 사회학 박사로 창업학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해 왔으며,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임팩트비즈니스’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전문관 등을 거쳐 사회적기업과 ESG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저서는 김 교수가 창업과 사회적 가치의 접점을 연구해 온 성과를 교과서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의 차별성은 지속가능경영과 ESG를 공시 지표나 평가 체크리스트가 아닌 이론의 문제로 다룬다는 점이다. 김 교수는 자원의존이론을 비롯해 경영학·사회학의 핵심 이론 10가지를 축으로, 기업이 왜 이해관계자와 사회적 가치에 응답해야 하는지, 그 응답이 어떻게 기업의 생존과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한다. 각 장은 하나의 이론을 소개한 뒤 그 렌즈로 ESG 현상과 기업 사례를 읽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돼 대학 교재이자 실무자의 개념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성 교수는 “ES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과 실무자가 ‘왜’를 이론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며 “전국 도서관에 보급돼 더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트업은 자본·인재·고객·규제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의 대부분을 외부에 의존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창업가에게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설계하는 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라며 “이번 세종도서 선정은 창업 분야의 다양한 실무적 현상들을 이론적 틀로 연결해 온 우리 대학원의 연구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2014년 개원 이래 실무 중심 창업교육과 함께 창업학 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다져 왔다”며 “교수진의 연구 성과가 교육과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창업과 벤처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7학년도 창업학 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창업학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석사과정은 창업 및 벤처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며, 박사과정은 창업벤처·기업가정신 분야의 전문 연구자와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