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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대상]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 연간 목표 조기 달성해 미래산업 자금길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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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10.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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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부문 생산적금융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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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첨단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창업·벤처기업으로 자금 공급의 무게중심을 옮기며 생산적금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담보와 과거 실적 중심의 여신심사를 넘어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8월 말 기준 생산적금융 분야에 13조4840억원을 지원해 연간 목표의 106.8%를 달성했다. 투·융자 부문에서도 12조8119억원을 공급하며 목표 대비 108.4%의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 성장산업과 지역경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10대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 기업에 4조7982억원, 지역특화산업에 1조9521억원을 공급했다. 비수도권 공급 비중은 중소기업 62.1%, 개인사업자 85.9%에 달했다. 창업 7년 이내 창업·벤처기업에도 3조7035억원을 지원했다.

산업별 맞춤형 지원도 확대했다. OCI·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3개 기관과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소상공인 대상 무료 기업경영컨설팅도 누적 2021건 제공했다.

담보와 업력이 부족한 기업의 금융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통해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30%포인트 높이고 금리를 최대 2.3%포인트 우대해 올해 8월 말까지 470개 기업에 2조5675억원을 지원했다. 농협은행은 은행장 주관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와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금융 혁신을 이어가며 생산적금융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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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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