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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은행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은행산업의 현안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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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에 골드바 매수 다시 꿈틀…은행 판매량 8% 늘었다
호실적 이어간 하나·우리금융…은행 성장세에 4분기도 '청신호'
증시 조정·중동 불안에 소비심리 한 달 만에 하락…고용 전망도 악화
세 번째도 못 넘은 '4표 벽'…수협은행장 인선 장기화에 공백 우려
KB금융, 한국인 건강·노후 실태 진단…59.8% "노후 경제력 부족 느껴"
신용보증기금이 잠실MICE 조성 사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며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의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신보는 잠실MICE 조성 사업의 선순위 차입금에 1조원 규모 산업기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잠실MICE 사업은 서울 국제 교류복합지구(SID) 지구단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코엑스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클..
iM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은행과 캐피탈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성장하면서 이자이익은 늘었지만, 비이자이익 부진과 판매관리비 증가로 전체 순이익은 줄었다. 다만 자산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iM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416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4317억원) 대비..
iM금융그룹이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롱리스트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독립이사와 외부 전문가의 심층면접 결과를 종합해 11월 말 숏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iM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차기 CEO 롱리스트 후보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의 독립성 등을 고려해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경영 승계..
케이뱅크가 청년 채용 확대와 미성년자 금융소비자 보호 성과를 바탕으로 '제11회 금융의 날'에서 금융위원장상 2개를 수상했다. 케이뱅크는 27일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기관 표창은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채용 확대' 부문에서 받았다. 케이뱅크가 기관 자격으로 금융의 날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우형 행장이 대표로 참석해 금융위원..
J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 핀다와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고 은행과 핀테크가 결합한 새로운 금융 모델 구축에 나선다. JB금융은 금융업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하고, 핀다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역량을 활용해 'AI 네이티브 뱅크' 운영을 주도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핀다와 함께 추진한 대원저축은행 인수가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120억원이다. 핀다가..
우리금융그룹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원·소속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포상금과 격려선물을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리금융 후원 및 소속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초청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근대5종 전웅태·성승민·신수민 선수와 여자농구 강이슬 선수, 여자사격 양지인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선수들에게 포상금과 격려..
한국수출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손을 잡았다. 수은이 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보증서를 이용하는 기업의 보증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수출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수은형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은은 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서 이용 기업의 보증료를 최대 3년간 총 3.0%포인트까지..
국내 증시 조정과 중동 지역의 충돌 지속으로 소비자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높은 수출 증가세에도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가 약해진 데다 반도체 경기 둔화 가능성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취업 전망도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6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4로 전월(106.6)보다 1.2포인..
Sh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인선이 세 번째 회의에서도 불발됐다. 신학기 현 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둘러싼 행장후보추천위원회 내부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차기 행장 선임을 둘러싼 진통이 길어지고 있다. 신 행장의 임기 만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공모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경영 공백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분기·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리금융그룹도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그룹 출범 이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양사 모두 본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이자이익 7조원 돌파와 수수료이익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데는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성장이 주효했다. 비은행 계열사들도 성장세에 힘을 실었다. 자본시장 호조 속..
한국인들이 건강한 노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준비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후를 뒷받침할 경제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두드러졌다. KB금융은 한국인의 건강관리 인식과 행동 변화를 분석한 '2026 한국 웰니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69세 남녀 2000명(은퇴자 포함)을 대상으..
금값이 연저점을 거듭 경신하는 사이 골드바 매수세가 다시 꿈틀대고 있다. 연초에는 치솟는 금값을 뒤쫓는 투자자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큰 폭의 가격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실제 이달 14일 이후 4대 은행의 하루 평균 골드바 판매중량은 앞선 기간보다 8% 넘게 증가했다. 금값 하락으로 가격 부담이 낮아진 데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자산배분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단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접수되는 의심거래보고(STR)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심사·분석하는 인력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약 96만건이 접수돼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140만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FIU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접수된 STR은 95만8559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월평균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반도체·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익성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 대기업의 실적 개선과 달리 중소기업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고,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 비중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5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
어렵게 입사해 전문성을 쌓아온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조직에 남을 이유보다 떠날 이유를 더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에서 7년째 근무 중인 30대 직원 A씨는 최근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3년여간 입사를 준비한 끝에 금감원에 들어와 높은 업무 강도 속에서도 전문성을 쌓아왔지만, 민간 금융권과의 보수 격차에 지방 이전과 공공기관 재지정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A씨는 어렵게 얻은 직장이지만,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