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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골목상권 상생마켓’ 개최… 강릉빵축제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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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10. 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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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1일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서 열려
관내 26개 업체 참여·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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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골목상권 상생마켓 홍보 포스터./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릉오죽한옥마을 풋살경기장 일원에서 '2026 골목상권 상생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강릉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강릉빵축제와 연계돼 열린다. 대규모 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지역 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부스로 유도하고,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실질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상생마켓에는 관내 소상공인 26개 업체가 참여했다. 독창적인 공예품과 감성 넘치는 생활소품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까지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단순한 판매 부스 운영을 넘어, 구매 인증 이벤트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존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켓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제2회 강릉빵축제'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빵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인근의 상생마켓으로 유입되도록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축제 특수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경 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상생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로 연결하는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에게는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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