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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누리호 발사 생중계로 시청…“우리 힘으로 우주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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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10. 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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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축하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 성공 중계 화면을 보며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민 수석비서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이 대통령, 하준경 정책실장, 김성완 대변인. /제공=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모습을 청와대 집무실에서 생중계로 지켜봤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청와대 집무실에서 비서실장, 정책실장,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누리호의 발사를 기다리며 이 수석에게 발사 준비 및 진행 상황, 탑재 위성의 종류와 기능 등을 상세히 물어봤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누리호가 이륙한 뒤 약 20분간 위성 사출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지켜보다가 성공이 확인돼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자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정부가 우주 발사를 적극 지원한 성과"라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 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도 누리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우리 힘으로 우주를 개척하는 '우주 주권'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며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수많은 밤을 지세우며 땀 흘려온 연구진과 관련 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썼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원하는 때에 우주로 쏘아 올리며, 세계 우주시장으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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