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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대상] 소비자보호·미래산업 지원 앞장선 KB국민·NH농협은행…금융대상 최고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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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10.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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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석 KB국민은행 브랜드홍보부장 금융위원장상
오선용 NH농협은행 수탁사업부 팀장 금융감독원장상
생산적·포용금융 확산과 국민성장펀드 수탁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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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금융의 역할을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포용금융'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미래 핵심산업의 안정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기여한 금융인들이 '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최고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은 정부·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은행 사업과 연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과 공익활동으로 확산했고, NH농협은행은 국민성장펀드의 핵심 수탁은행으로 참여해 첨단전략산업에 자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 과정에서 생산적·포용금융 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알린 전원석 KB국민은행 브랜드홍보부장과, 국민성장펀드 수탁체계 구축에 기여한 오선용 NH농협은행 수탁사업부 팀장이 각각 금융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각각 'KB 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와 'KB 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로 체계화했다. 개별 사업과 지원 성과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생산적·포용금융 활동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기 위해서다. 또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개인채무조정전담팀을 운영하고,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신용상담과 채무조정, 정책금융·채무구제제도도 안내 중이다.

금융소비자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응해 보이스피싱과 전세사기,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주제로 공익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했다. 전원석 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의 가치를 넓히고 더욱 신뢰받는 KB국민은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대체자산펀드 분야에서 쌓은 수탁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 등 국가 전략사업의 자금관리 영역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올해 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재정기금' 수탁은행으로 단독 선정되며 장기 자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이 금융투자협회 공시를 토대로 집계한 지난해 말 대체자산펀드 수탁고는 93조원으로, 시장점유율 26.8%를 기록해 2010년 이후 대체자산펀드 분야 수탁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 1호 펀드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의 수탁은행으로도 선정됐다. 이 밖에 AI와 해상풍력 관련 펀드를 다수 수탁하며 대체자산 관리 전문성을 생산적 금융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오선용 팀장은 "아시아투데이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농협은행 수탁사업부는 대체자산펀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 재정기금 수탁을 비롯해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과 연계된 펀드 수탁을 확대하며 국가 성장산업을 뒷받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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