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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1.0% '깜짝 성장'…11월 금리인상 힘 실리나
대규모 성과급·배당 풀린다… 한은, 내년 민간소비 회복세 확대 전망
백투백 인상 뒤 숨 고른 한은… 매파 본색에 ‘11월 인상’ 무게
[콘콜] “수익성 높여 주주환원 규모 확대 집중”…최대 실적 하나금융, ‘밸류업 2.0’ 속도
최대 실적에도 '빅4' 탈환 실패… 농협금융 '시너지 2.0' 승부수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만에 작년 연간 순익을 뛰어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상반기 충당금과 비용 부담으로 주춤했던 NH농협은행이 기업금융 확대와 NIM(순이자마진) 개선을 앞세워 이익 체력을 회복한 덕분이다. 여기에 3분기 증시 조정으로 다른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서도 NH투자증권이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그룹 실적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다만 상반기에 차지했던 '금융지주 4위' 자리를 한 분기 만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 NH미소금융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단 설립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서민 생활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설립발기인들이 참석해 정관 제정과 초대 임원 및 이사장 선임, 사업계획·예산 승인 등 재단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주..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차기 계열사 대표 인선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신한은행장과 제주은행장에 대한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한 데 이어 심층 심사를 거쳐 12월 초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 권한을 강화한 데 이어 최종 면접에도 참여하도록 해 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자회사 이사회의 역할을 확대했다. 금융권의 시선은 그룹 핵심 계열사..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VR(가상현실) 기기 등을 활용해 실제 직무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개 특수학교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디지털 진로탐색 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다..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연간 4% 성장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4분기 경제성장률이 0%에 그치더라도 연간 성장률은 3.6%에 달하고, 1.4% 이상 성장하면 4% 달성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3분기 민간소비 감소는 증시 조정과 자동차업체 파업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 컸던 만큼, 4분기에는 소비가 점차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원 한국은행 경제통계2국장은 27일..
우리나라 경제가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0%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8월 예상했던 성장률(0.3%)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만 민간소비는 3년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수출·투자와 가계 소비 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한국은행의 11월 연간 성장률 전망과 기준금리 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
연말까지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 은행들이 4분기에도 대출심사 강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강하게 조였던 가계대출은 심사 강화 기조가 다소 누그러지는 반면, 부실 우려가 커진 기업대출은 문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국내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는 -11로 집계됐다. 지난 3분기(-2..
케이뱅크가 전 부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AI(인공지능) 경진대회를 통해 금융사기 대응,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은행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발굴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사내 AI 경진대회인 'K/THON 26'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전에는 직원 208명이 참여해 224건의 과제를 출품했고, 팀전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속도를 낸다.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사상 최대인 9500억원 규모까지 늘리고 비과세 배당을 예고한 데 이어, 내년에는 ROE(자기자본이익률)를 끌어올려 주주환원 규모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또 조달비용 선반영과 부실채권 매각 지연 등으로 3분기 주춤했던 NIM(순이자마진)과 NPL커버리지비율 역시 대출금리 리프라..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6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자산관리와 투자금융(IB) 부문을 중심으로 수수료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탄탄한 수익성과 자본비율 개선에 힘입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도 올해 누적 9500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3분기 말 CET1(보통주자본비율)이 기업가치 제고..
전북은행이 핀테크 기업 핀다와 손잡고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전북은행이 지분 40%, 핀다가 60%를 확보하는 구조로, 전북은행의 금융업 운영 경험과 핀다의 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력을 결합해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겠단 구상이다. 전북은행은 23일 핀다와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고 AI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원저..
BNK부산은행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해양·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기존 선박금융을 항만·조선·해운 분야로 확대하고, 지역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부산·동남권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BNK부산은행은 23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9년간 지역..
NH농협은행이 베트남 아그리뱅크, 국립창원대학교와 손잡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금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현지 은행 영업망을 활용해 유학생 모집을 지원하고, 유학 준비부터 국내 재학 기간동안 등록금·생활비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그리뱅크 및 국립창원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우리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 총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YMCA연합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 추진한 '2025년 우리 임팩트 챌린지'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임팩트 챌린지는 취약계층에 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작년 12월 공모와..
한국은행이 반도체 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가 기존 전망을 크게 웃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파급효과와 설비 투자 증가가 다른 산업으로 확산하면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그동안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쌓인 원가 상승 부담에 경기 회복으로 소비·투자가 늘어나는 데 따른 물가 상승 요인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상당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