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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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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10. 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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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브레이브스 제압 '3연패' 향해 순항
레이스는 양키스에 3연승, 통산 3번째 진출
NLDS Dodgers Braves Baseball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 AP연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LA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각각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ALC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7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4-1로 승리해 3승 1패로 NLCS에 선착했다.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는 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승자와 만난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선발로 내세운 다저스는 7회까지 브레이브스와 1-1로 팽팽하게 맞서다 안디 파헤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균형을 깨며 승기를 잡았다. 맥시 먼시가 9회 솔로 홈런을 추가한 다저스는 그대로 승리를 지키며 시리즈를 끝냈다.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빠른 발로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디저스의 김혜성은 9회말 2루수 대수비로 올해 포스트시즌에 첫 출전했고,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출전하지 않으면서 5타수 무안타로 이번 가을 야구를 마쳤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레이스가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 원정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두고 3연승으로 ALCS에 선착했다. 레이스가 먼저 점수를 내면 양키스가 따라가는 흐름이 2-2까지 이어졌지만, 6회 빅터 메사 주니어의 투런포가 승부를 갈랐다. 양키스는 앤서니 볼피의 홈런성 타구가 2루타에 그치면서 1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 레이스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승자를 기다린다.

가디언스는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ALDS 3차전에서 9-3으로 이겨 2패 후 1승을 거뒀다. 두 팀은 8일 4차전을 치른다. 가디언스는 파커 메식을, 화이트삭스는 헤이건 스미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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