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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조계사에서 '2026 불교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국화향기가 가득한 조계사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마음 쉼 토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4일에는 광우스님(BTN불교TV 가피 진행자), 15일에는 혜주스님(조계종 선명상위원회)이 마음과 행복, 관계, 삶의 의미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불교의 지혜를 바탕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불교문화강연으로는 1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성수동 팝업의 신' 최원석(프로젝트렌트 대표)님의 대중강연이 진행된다. '불교는 이 시대와 어떻게 만날 것인가?'를 주제로 불교가 지닌 문화자원을 오늘의 시대와 연결하는 것에 대해 논한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한 '정오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싱잉볼·핸드팬을 비롯해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되는 '불교도서전'에서는 불교·인문·명상·마음 치유 등 우수한 책들이 공개된다. 아울러 불교 굿즈 '붓쯔'의 팝업전이 조계사 특설무대 주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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