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전주시와 전주한지 계승·발전 위한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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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지훈 전주시장, 한지 장인 및 문화예술인, 전주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30주년을 축하하고, 전주한지의 전승과 지역문화 보존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금, 한지(Now, HANJI)'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주한지 운동회를 비롯해 전통한지 제조 과정과 초지장 시연, 한지공예·서예 등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주한지 유등 전시와 판로 확대를 위한 한지 비즈니스존 및 판매존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신협은 지난 2018년부터 전주시와 함께 전주한지의 생산부터 유통·문화 확산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한지 관련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전주한지 후계자 육성 지원, 4대 궁 및 고택 창호지 지원, 왕궁 축사 매입지 내 닥나무 식재를 통한 한지 원료 국산화 및 지역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전통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고영철 회장은 "우리 조상의 숨결이 깃든 전주한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전주한지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협은 지역 전통문화와 고유 자원을 발굴·보전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생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