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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과 경찰청은 전문상담 역량과 현장 대응 인프라를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호하는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라임' 상담 과정에서 포착된 고위험 신호를 112 신고와 전문 대응인력의 현장 출동으로 연결하고 구조 이후에는 필요한 후속상담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라임'은 삼성금융이 교육부, 생명의전화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출범한 청소년 친화형 SNS 상담 채널이다.
경찰청은 '라임' 상담 관련 신고에 현장 경찰과 정신응급 대응팀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라임' 상담사가 고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112에 신고할 경우 접수 단계에서 신고 경로와 청소년 여부, 위기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종합해 출동 인력과 공유한다.
삼성금융은 '라임' 연계를 통해 경찰이 현장에서 구조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심리검사, 전문기관 치료 연계 등 마음건강 위기 단계별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위기 현장에 반복적으로 출동하는 경찰청 정신응급 대응팀의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지원 방안도 담겼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삼성금융네트웍스는 경찰청, 생명의전화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 대응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부터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까지 모두가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성을 다해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