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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조형에서 마라톤 대회 운영 실태를 언급하며 "잘 준비한 대회도 있고 준비가 덜 된 대회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돈이 된다니까 사업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회가 엄청나게 개최되고 있다"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바로 조치가 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짚었다.
특히 응급의료 인력과 구급차 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영조는 "앰뷸런스 한 대를 불러 놓고 있다"며 마라톤 대회의 응급 대응 체계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대회 규모와 코스 거리에 따라 구급차를 충분히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5㎞ 코스에는 구급차 2대, 10㎞ 코스에는 4대, 하프코스에는 8대, 풀코스에는 10대를 배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황영조는 "출발선과 도착 지점에는 기본적으로 구급차가 준비돼 있어야 하고 주로에도 구급차를 배치해야 한다"며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를 위한 대회냐"고 반문하며 참가자와 개최 측 모두 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역시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 대회에 참여해야 하지만, 대회 운영 측도 안전 관리와 응급 대응 체계를 더욱 철저히 갖춰야 한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