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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통합 환승시설 '모빌리티 허브'가 '2026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INNO STAR)'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공공서비스의 혁신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국민혁신평가와 전문가평가를 거쳐 창의성, 효과성, 국민체감도, 접근성, 종합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모빌리티 허브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3번 출구 광장에 조성된 복합 환승시설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도시철도와 공유자전거 등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동시에 짐 보관과 휴대전화 충전 등 생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자전거를 대여하면 1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짐 보관 서비스는 4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무선충전과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 인공지능(AI) 기반 포토존도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시설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과 자동제어 설비, 자동출입문 등 무인 안전 시스템도 적용됐다.
모빌리티 허브는 대구시와 동구청,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지바이크, 짐캐리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교통수단 간 연계 기능에 생활 편의서비스를 결합해 이용자의 환승 편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관계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도시철도와 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공유자전거 간 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