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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제지 제조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설비 운영을 최적화하는 자율운영형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솔제지를 비롯한 수요기업 2개사와 AI 전문기업 3개사, 연구기관 2개 기관 등 총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29년까지 약 4년으로 정부지원금 85억원을 포함해 총 12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한솔제지는 공장에서 수집 중인 공정·설비·품질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한 뒤, 이를 기반으로 열에너지 최적화와 설비 이상진단, 품질분석 등 AI 모델을 단계적으로 개발·검증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AI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운전조건과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율운영 기반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솔제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각로 스팀 생산 최적화, 초지 건조공정 스팀 사용량 절감, 설비 이상·고장 사전예측, AI 기반 안전관리, 대·중소기업 간 제조 데이터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설비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제지산업과 유사한 제조업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는 등 제지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AI 기반 제조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 품질, 안전 등 제조 경쟁력 전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