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중심 내부통제 및 운영리스크 관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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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금융회사 임원의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책임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융권에서는 책무구조도 도입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체계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하나증권과 딜로이트 안진은 단순한 법규 준수 및 책임 소재 명확화를 넘어 임원의 책무를 실제 위험관리 활동과 연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임원의 관리 책임과 현장의 운영리스크 관리 체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사고 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하나증권과 딜로이트 안진은 책무구조도를 단순히 '누가 책임을 지는가'를 정의하는 체계가 아니라 '어떻게 위험을 관리할 것인가'를 실행하는 체계로 고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임원의 책무를 실제 운영리스크 관리 활동과 연결함으로써 위험 식별, 통제 및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하나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전체 임원의 책무와 업무별 위험요인을 전수 점검했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시나리오와 관리 공백을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또한 임원의 담당 책무와 세부 책임, 주요 관리의무, RCSA(Risk & Control Self-Assessment, 리스크 및 통제 자기평가), 리스크 프로 파일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단일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 임원진은 소관 책무별 주요 위험 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험관리 활동의 적정성과 이행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임원이 소관 책무와 연계된 미흡 통제영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RCSA 정기평가를 통해 잠재적 운영리스크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실질적 위험관리체계를 구현했다. 하나증권은 향후 관리체계를 상시 활용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관리공백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사전 예방중심의 내부통제와 운영리스크 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무구조도를 단순한 규제 대응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운영리스크 관리체계와 연계함으로써 임원의 관리책임을 보다 실질적인 위험관리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선호 딜로이트 안진 회계감사부문 파트너는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금융회사들의 주요 과제는 제도를 실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활동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것"이라며 "하나증권 사례는 책무구조도를 운영리스크 관리 체계와 연계해 임원의 관리책임과 현장의 위험관리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2023년 주요 금융지주사와 은행을 시작으로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권 전업권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책무구조도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