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신청, 4개 권역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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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허 신규 신청 건수가 3678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4.1%(715건) 늘어난 수치다.
9월 토허 신청은 4개 권역 모두 증가했다. 특히 강남3구·용산구는 지난 8월 355건에서 9월 538건으로 51.5% 증가했다. 서남권과 한강벨트도 각각 30.4%, 29.2% 늘었다.
강북권은 신청 건수가 1646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권역별 신청건수 중 가장 많은 비중(44.8%)을 차지했지만 월별 증가율은 13.0%로 나타났다.
9월 '세입자 있는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 신청은 198건으로, 전체 토허 신청 3678건의 5.4%를 차지했다. 전월 136건보다 45.6%(62건)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비중도 4.6%에서 5.4%로 0.8%포인트 높아졌다.
권역별 유예 신청은 한강벨트 7개구 69건, 강북권 10개구 68건, 강남3구·용산구 40건, 서남권 4개구 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9월 누적 유예 신청은 812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신청(1만6536건)의 4.9%로 집계됐다. 9월에는 한강벨트가 전월 5.6%에서 8.9%로, 강남3구·용산구가 5.4%에서 7.4%로 높아졌다. 다만 실거주 유예 신청 비율은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시 신청기간의 평균(21.7%)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접수된 서울 전체 토허 신청가격은 전월 대비 1.43% 상승했다. 강남3구·용산구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고, 한강벨트 7개구는 0.19% 상승하며 상승세가 둔화됐다. 강북권 10개구와 서남권 4개구는 전월 대비 각각 2.07%, 2.45%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