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프로그램, 산사캠프 전용 앱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
|
쌍계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도반HC, 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과 템플스테이 사이에서 조용한 쉼을 표방하는 축제다.
조계종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전통 사찰에서 캠핑과 사찰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참가비에는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 사찰음식 5식, 웰컴 키트가 모두 포함됐다. 텐트 대여는 물론 사전에 신청하면 한옥 템플스테이 시설에서도 머물 수 있다.
1200년 차 역사가 깃든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인 쌍계사의 특색을 살린 차 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08선다 차명상'을 비롯해 '티소믈리에 차 체험', '다례 인성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싱잉볼 사운드 명상, 스님과 함께하는 불일폭포 트레킹, 쌍계사 역사 탐방 등 자연과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한 AI 기반 마음 진단 프로그램 '마음처방전'과 스님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도 준비됐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PET ZONE'도 운영한다. 이 공간은 일반 캠핑존과 동선이 분리돼 참가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매일 오후 9시에는 소음과 기기를 멀리하고 침묵과 담화를 나누는 '산중일담'이 진행되며, 재즈 가수 웅산과 신인 아이돌 DIVA-X의 야간 콘서트도 펼쳐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산사캠프 전용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QR 팔찌를 통해 간편하게 입장과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쌍계사 관계자는 "가을빛이 가장 고운 계절, 지리산 쌍계사에서 잠시 속세의 소음을 내려놓고 고민을 비우며 온전한 쉼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쌍계사에서 제1회 행사를 여는 산사캠프는 향후 전국 사찰로 이어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