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누적 기부 8억3000만원…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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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태광산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삶과 나눔 콘서트'를 후원했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경기 지역 그룹홈과 보육원 등 아동보호시설 거주 아동들로 구성된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과 조익현 지휘자가 이끄는 '행복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합창단'이 참여했다.
2009년 창단된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은 비영리사단법인 행복나무플러스가 운영하고 있다. 합창음악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히고 있으며, 자선 공연으로 조성한 기금은 아동보호시설 거주 아동과 시설 출신 대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영미와 바리톤 염경묵,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등도 협연자로 참여했다.
태광산업은 2016년부터 행복나무 합창단 활동을 후원하며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그룹홈 아동의 생활·교육 지원과 시설 출신 대학생 장학금 등에 쓰이고 있다.
그룹홈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디딤돌 씨앗통장' 사업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아동 명의의 적금 통장에 회사와 임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2013년 이후 누적 기부금은 6억8000만원이다.
합창단 후원금과 디딤돌 씨앗통장을 합친 누적 지원 규모는 8억3000만원에 달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그룹홈 아동들이 예술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