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설 쇼핑 성수기 공략…외국인 관광객까지 겨냥
센텀시티점 5층에 매장 마련…30만원 이상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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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에 Y-3 팝업스토어를 열고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같은 지점 2층에서 진행한 팝업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매장이다. 연말과 설 연휴 등 주요 쇼핑 성수기를 겨냥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러닝 캡슐 컬렉션과 협업 컬렉션을 중심으로 의류와 신발을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은 그래피티와 에어브러시 기법을 활용하는 미국 시애틀 출신 아티스트 치토(Chito)와 함께 제작했다. 거리 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치토의 그래픽을 Y-3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에 접목했다. 제품 가격은 5만원대부터 300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해 신규 고객과 기존 마니아층의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
Y-3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가 2002년부터 협업해 선보인 브랜드다. 기존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넘어선 실루엣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무신사는 지난해 6월 Y-3와 국내 오프라인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더현대 서울에 첫 공식 매장을 열었다.
팝업 개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40명에게 Y-3 짐백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 4월 부산 팝업에서 Y-3를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해 센텀시티점에서 다시 팝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수도권을 넘어 더 많은 지역의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