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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해외출장 안갑니다”…남양주시의회, 국외연수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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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10.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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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_제322회 임시회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15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경기 남양주시의회가 올해 계획된 의원 국외연수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9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어려운 시 재정 상황과 서민들의 물가 부담 등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뤄졌다. 연말까지 쉴 틈 없는 의사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안 및 주요 현안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 본예산 심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주요 사업의 적정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으로 취소된 국외연수 예산 2억1000여 만원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원주영 운영위원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시정 주요 현안을 두루 살피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라며 "보다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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