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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12월 실증 설비를 설치해 실제 사업장 환경에서 처리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8월 평택사업장부터 기술을 적용하고, 2028년까지 국내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업장 방류수는 각 국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다만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 등 대부분 국가는 PFAS에 대한 별도의 방류수 배출허용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대만은 PFOA·PFOS·PFHxS 3종에 대해 2027년 1월부터 방류수 관리 권고값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제협약과 국내법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는 PFOA·PFOS·PFHxS 3종 원부자재의 직접 사용을 중단하거나 대체했다. 2023년부터는 원부자재와 제조설비·부품의 PFAS 함유 여부를 점검하고 공급사와 대체재 확보를 추진해왔다.
다만 일부 PFAS가 제조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할 가능성도 확인해 원부자재 사용 저감과 방류수 내 잔류 물질을 줄이기 위한 검증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에 따라 법적 기준 유무와 관계없이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