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만서 이미영 셰프 신메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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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정호영 셰프와 함께 국산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협은 일본 외식업계를 이끌 예비 요리사들에게 국산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정 셰프의 모교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자인 정 셰프는 일본에서 초밥과 덮밥 재료로 널리 쓰이는 붕장어를 활용한 우동과 전복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재학생들은 붕장어·전복·미역 등 국산 수산물의 특징과 손질법을 배우고 완성된 요리를 시식했다.
다음 달 5일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급식대가'로 알려진 이미영 셰프가 대만에서 국산 수산물 홍보에 나선다.
이 셰프는 타이베이 신광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식품전에서 국산 수산물로 개발한 전복김밥·해물잡채·주꾸미볶음 등 신메뉴를 시연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현지 한식 레스토랑 4개 브랜드의 24개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수협은 이를 통해 대만에서 김·어묵 위주로 형성된 국산 수산식품 인지도를 전복·가리비·굴 등 원물 수산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국산 수산물의 활용법과 메뉴를 현지 외식업계 자연스럽게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