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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휴일에 아이 맡길 곳 QR코드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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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6. 10.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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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어린이도서관 등에 틈새돌봄 안내문 게시
내년 2월 카카오톡·하반기 정부24로 정보 제공
틈새돌봄
어린이집·유치원 틈새돌봄 안내자료 /교육부
늦은 퇴근이나 휴일 근무로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들이 QR코드로 주변 어린이집·유치원의 '틈새돌봄'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영유아 학부모가 야간·휴일 등에 이용할 수 있는 돌봄기관과 신청 방법을 쉽게 확인하도록 안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틈새돌봄 운영 기관은 어린이집·유치원의 통상 운영시간 이후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야간연장 어린이집과 거점형 돌봄기관을 말한다. 올해 8월 기준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7398곳,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치원 76곳과 어린이집 86곳 등 162곳이다.

교육부는 운영 기관을 검색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은 안내문과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영유아 검진 지정 병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도서관 등 부모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이사랑 포털과 누리과정 포털 방과후 누리집도 첫 화면에서 운영 기관을 검색하고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도 안내 자료와 연결 배너 등을 제공해 지역별 기관 명단과 신청 자격, 이용 가능 시간 등을 확인하도록 한다.

내년 2월부터는 카카오톡 유치원 입학 알림톡으로 틈새돌봄 정보 접속 주소를 안내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정부24의 국민비서와 혜택알리미를 통해서도 어린이집·유치원 틈새돌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연 교육부 영유아지원관은 "정보를 찾지 못해 영유아 틈새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통로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안내하고자 했다"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틈새돌봄 운영 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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