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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아, 글로벌 시장 맞춤 전략 중국 코스트코 라인업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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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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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드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퍼퓸 비건 캡슐세제를 중국 코스트코에 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브아는 중국 코스트코에 퍼퓸 비건 캡슐세제를 새롭게 선보이고 현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세척 기능과 향을 결합한 캡슐세제로, 캡슐 내부에 향기 부스팅 비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탁 후에도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되도록 개발했다.


중국에서는 '프랑지파니 & 가이악'과 '아이리스 & 피오니' 등 2가지 향이 판매된다. 


프랑지파니 & 가이악은 이국적인 플로럴 향에 우디 노트를 더한 제품이다. 라브아의 시그니처 향으로 일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앞서 섬유유연제로 소개됐다.


아이리스 & 피오니는 중국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규 향이다. 깨끗한 비누 향을 중심으로 은은한 꽃향기를 더해 다양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브아는 중국 현지 소비자의 향 선호도를 반영해 해당 제품을 캡슐세제 라인업에 추가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프랑지파니 & 가이악 향을 판매하고 있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빠르게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브아는 국내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코스트코까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현지 생활용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K-뷰티를 중심으로 중국 내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생활용품 분야에서도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라브아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코스트코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국가별 소비 특성과 향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구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동주 라브아 대표는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향기 비즈 캡슐세제를 중국 코스트코에서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라브아만의 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각 시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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