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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연계망 포럼 포스터. /제공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청년 지원을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의 변화를 함께 만드는 연결과 협력'을 주제로 청년정책연계망 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정책연계망을 통해 추진한 협력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청년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그동안 청년센터와 공공기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는 청년정책연계망을 운영해 왔다. 공공의 정책 및 지원체계에 민간과 대학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협력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측정 결과도 발표된다. 센터는 기존 만족도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에 나타난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주요 협력사업에 적용했다.
측정 결과 전년도 협력기관의 90%가 올해도 협력을 이어갔으며 기관 간 협력관계는 평균 2.5년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기관이 제공한 재정 및 물적 자원의 시장가치는 약 16억7000만원으로 분석됐다.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정책의 실질적인 도움 정도가 83.2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이 있다는 연결감이 83.3점으로 집계됐다. 목표 달성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79.8점을 기록했다.
포럼은 개회사와 기조강연, 성과 발표,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진행된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이 개회사를 맡고, 신현상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장이 '청년정책의 미래와 컬렉티브 임팩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청년 지원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정책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손영덕 서울광역청년센터 팀장이 성과 측정의 추진 배경과 과정을 소개한다. 이호영 임팩트리서치랩 대표는 성과지표 개발 과정과 주요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청년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어 서울청년센터 은평과 노원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가 지역 및 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청년을 지원한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학생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지원 방향도 살펴본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하나증권과 메타코드에이치, 사단법인 온율,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건과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담당자, 청년지원기관 관계자, 기업·공공기관·재단의 청년 지원 및 사회공헌 담당자, 관련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 청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