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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넷플릭스서 실사 시리즈로…크래프톤, IP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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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6. 10.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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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지식재산권(IP) 'PUBG(펍지)'의 실사 영상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게임을 넘어 영상 콘텐츠로 IP 활용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는 도날드 글로버(Donald Glover)가 중심이 돼 제작된다. 그는 각본과 연출을 비롯해 주연 배우와 총괄 제작을 맡는다. 드라마 '애틀랜타(Atlanta)'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인물로, '애틀랜타'와 '커뮤니티(Community)' 등이 대표작이다.

도날드 글로버의 동생인 스티븐 글로버(Stephen Glover)도 각본 및 총괄 제작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마이클 셰이퍼(Michael Schaefer) 네온 TV(NEON TV) 최고콘텐츠책임자(CCO), 팸 우데오르지(Fam Udeorji) 길가(Gilga)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총괄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 측에서는 장태석 LV3H 대표와 이수진 LV3H 부사장이 총괄 제작에 참여한다. 크래프톤의 엔터테인먼트 법인인 LV3H는 이번 시리즈의 개발과 제작을 맡아 펍지 IP를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PUBG는 배틀로얄 장르의 세계적 대중화를 이끈 게임으로, 역대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 총 7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프랜차이즈이자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시리즈의 구체적인 내용과 공개 일정 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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