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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일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을 지적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특히 임 실장은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 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대통령 순방의 보안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청와대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 대통령 부부와 청와대 참모, 국무위원 등 168명의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온라인 유료 사이트에 5개월가량 노출됐다.
해당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김용범 당시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배경훈·조현·김성환·한성숙 당시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 청와대·외교부 직원과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 기자 등 168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발급·만료일 등이다.










